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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탕 컵라면, 오늘도 땡기는 라면

+ 식품.맛집리뷰

by 따니의 맛있는 이야기 2020. 6. 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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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엔 비는 안오지만 내내 흐린날씨더라구요-
기온이 좀 떨어져서 창문만 열고있어도 시원하고!
원래 라.면을 좋아하는 편인데 흐린 날씨를 보니
오늘도 먹고싶어지는 라면 ㅋㅋ
그래서 어떤걸 먹어볼까 고민을 해봅니다-
선택된건 새우탕 컵라면
사리곰탕이랑 끝까지 갈등하다 매콤한걸로 픽 ㅋㅋ

큰거로 먹으면 배불러서 저는 작은컵을 선호해요
한가지로 배가 차기는 왠지 아쉬워-
그래서 작은 사이즈로 먹고 밥도 말아먹고
후식도 먹고ㅋㅋ
마트에서 살때도 작은 컵을 많이 사둡니다

새우탕 컵라면은 진짜 오랜만에 먹는것같아요
한동안 봉.지.라.면 끓여먹는 맛에 빠져서ㅋㅋ
컵에 보면 이렇게 영양정보도 있고 하지만
이런거 잘보지않습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ㅋㅋ

설레이는 마음으로 뚜껑을 열고-
새우탕 컵라면은 개봉하면 특유의 새.우냄새가
나서 좋아요ㅋㅋ
열자마자 맛있겠다- 라는 생각이ㅋㅋ

이렇게 안에는 스프와 건더기가 들어있지요
건더기도 은근많이 들어있어서 씹는맛이 있어요!

꼬불꼬불 면-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뭔가 면발이 얇인진것같기도 하고ㅋㅋ
컵-라-면은 면발 가는게 더 좋아요 ^^

스프를 뿌려줍니다
그리고 커피포트로 뜨거운물 준비!
정수기도 있지만 전 팔팔끓인물로 하는게
더 맛있는것같아요ㅋㅋ
뭔가 더 잘익는것같고^^

표시선까지 물을 붓고 3분을 기다려봅니다-
그리고 뚜껑을 여니 잘 익었어요!
새우탕 컵라면 냄새부터 굿ㅋㅋ
젓가락으로 면발을 풀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한젓가락 들어서 호로록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ㅋㅋ
달랑무 꺼내서 같이 먹고 밥까지 말아서
국물한방울 남기지않고 클리어^^
후식은 역시 아이스믹스커피로-
뜨겁게 속을 달래고 차가운커피먹고
오늘도 좋은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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